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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고액 자산가 잡기에 프리미엄 점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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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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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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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고액 자산가인 영앤리치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상업지구와 부촌에서 프리미엄 점포를 늘리는 한편, 금융지주 그룹 내에서도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내년 3월을 목표로 클럽원(Club1)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클럽원은 하나은행과 증권을 결합해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로, 현재 삼성동(1호점)과 한남동(2호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3호점의 위치 선정과 운영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일반 점포를 프리미엄 점포로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지역에 개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올 초에는 서울 강남의 부촌으로 꼽히는 서래마을 인근에 신규 점포 오픈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클럽원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다루고 있지만, 상장 전 우량 회사들을 선정해 IPO 등의 비상장 상품 투자를 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하나증권의 움직임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의 자산관리 부문 강화 의지의 일환이다. 강 대표는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는 영업통으로 불리는 만큼 자산관리 분야에서 입지가 있는 인물이다. 최근에는 하나증권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월례 WM지점장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증권뿐만 아니라 다른 증권사들도 고액 자산가를 유치하기 위해 프리미엄 점포를 찾고 있다. NH투자증권은 VVIP 전용 점포인 프리미어 블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삼성동 지점은 젊은 고액 자산가인 영앤리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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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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