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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커피 브랜드, 가격 인상에 소비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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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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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9-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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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에 따라 중저가 커피 브랜드를 이용해 온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원부자재인 우유와 커피 원두의 가격 상승이 커피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가격을 올린 이후, 중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달 11일부터 가격을 인상하기로 예고했다.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는 2700원에서 2900원으로 올라간다. 디카페인 더치커피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되며, 매머드커피도 아메리카노 가격을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올렸다. 빽다방은 음료 가격을 200원에서 500원씩 올렸다.

이디야커피는 카페라테 가격을 3700원에서 4200원으로, 토피넛라테 가격을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했다. 메가커피도 카페라테 가격을 2700원에서 2900원으로 인상하는 등 가격 조정을 진행했다.

중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도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커피 업계는 커피 메뉴의 주재료인 원두와 우유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커피 업체 관계자는 "한 번의 가격 인상으로 원재료 비용을 상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올해 가격 인상 논의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유 가격 상승도 커피 가격 인상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해 11월 원유 기본 가격을 전년 대비 49원 올려 리터당 996원으로 결정했다. 2021년에는 리터당 21원인 상승폭을 보였기 때문에, 원유 가격은 두 배 이상 올라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욱더 커피와 음료값에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중저가 커피를 즐겨 마시던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으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앞으로 커피 업계의 가격 인상 논의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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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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