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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감정 대결, 후쿠시마 오염수로 심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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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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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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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 간 감정 싸움 심화,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일본과 중국 간의 감정 싸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일본이 후쿠시마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이후로 문제가 됐습니다.

중국 산둥성 청도에서는 한 중국인이 일본인 학교에 돌을 던지고, 일본 총영사관 근처에서는 일본인을 경멸하는 낙서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장쑤성 쑤저우의 한 일본인 학교에는 여러 개의 계란이 던져졌습니다.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체 여행도 일제히 취소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시위 자유가 제한된 나라이지만 홍콩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반일 구호와 함께 "다이아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반환하라는 요구도 제기되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반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주요 부처 장관들은 일제히 "중국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생각해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중국 내에서 반일 감정에 대한 뉴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는 오염수 방류 이전부터 한국과는 다른 점입니다.

중국은 언론의 자유가 사실상 없습니다.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외신들도 당국의 시선을 신경써야 하는 수준입니다. 정치·외교 이슈의 상당 부분은 당국의 개입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도 예외는 아닙니다.

분석가들은 시진핑 지도부가 반일 감정을 촉진하고 방치하는 배경에 경기 침체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현재 부동산 위기로 인해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로 양면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는 작년 대비 5.1%로 예상되며, 종전 예상치(5.2%)보다 낮게 조정되었습니다. 내년 성장률 예상치도 이전보다 조정되기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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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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