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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업계, 상반기 실적에서 심각한 적자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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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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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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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업계, 상반기 손실로 압박
중국 철강사들이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 철강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회원사들의 평균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원사들 중 절반 정도가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전해졌다.

실적 공개된 23개 상장사 중에서도 13개 사가 손실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적자 행진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강도 방역으로 소비가 줄어들고 부동산 개발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철강업계가 힘들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기간 동안 고정투자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였으나, 인프라와 제조업은 각각 7.2%, 6.0% 성장했지만, 철강 수요를 주도하는 부동산 개발 투자는 7.9% 줄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연초에는 생산량을 늘리던 철강사들도 상반기가 지나면서 생산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전년 동기 대비 1~2월에는 5.6%, 3월에는 6.9% 증가했던 조강 생산량은 4월과 5월에는 각각 1.5%, 7.3% 감소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컸던 연초 리오프닝 이후로 소비는 예상에 밀려 소폭 하락하였다.

철강협회 부회장은 최근 열린 전국 하계석탄박람회에서 "철광석과 코크스 등의 원자재 가격은 계속 하락하였으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철강 가격이 하락하여 업계의 마진율이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하반기로 접어들면 실적 압박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 수요가 이미 정점을 찍은 상황에서 수요 부족과 실적 악화로 7월 주문도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며, "하반기 수요는 낙관적이지 않아 기업의 비용 절감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철강사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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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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