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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위기, 중국인민은행이 금융지원 강화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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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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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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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무 불이행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나타나자, 중국 금융당국이 20일 국유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들에 대출을 확대하도록 압박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18일 중국금융감독관리총국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화상회의를 소집하여 실물경제 발전과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실행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중요 국유은행과 정책 및 개발은행, 상하이&선전증권거래소, 국무원 관련 부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비구이위안이 중국의 리먼브라더스로 알려져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열렸습니다. 비구이위안을 비롯한 부동산개발업체들이 파산하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룽국제신탁 등 부동산신탁사와 전체 금융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회의에서 "지방정부의 부채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금융 정책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구이위안 사태가 지방정부의 부채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정책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중국인민은행은 21일에 열리는 회의를 통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당국이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LPR을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비구이위안 사태가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의 시작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수십 년 동안 공장, 고층 건물, 도로에 투자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놀라운 성장을 이룬 중국의 경제 성장 모델이 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1970년대 말 개혁개방 이후 주택 및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수 소비를 촉진해왔지만, 비구이위안 사태로 이러한 모델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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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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