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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대형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 불안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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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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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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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디폴트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 부동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소호차이나도 세금 체납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제기되어 중국 부동산업체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다른 대형 부동산업체들은 어떠한 상황일까요? 중국 부동산 시장을 점검해보았습니다.

중국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가 발표한 올해 1~7월 중국 부동산 판매 순위에서 국유 부동산업체인 바오리발전이 판매금액 2439억위안(약 44조63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완커를 제외하고는 1~5위를 모두 국유 기업이 석권하였으며, 이로써 민영 부동산업체의 공백을 국유 부동산업체가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디폴트 위기에 빠진 비구이위안은 6위에 위치하였고, 뤼청중국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판매 상위 15개 업체 중 국유 부동산 업체는 9곳으로 민영 부동산 업체는 완커, 비구이위안, 뤼청중국, 롱후그룹, 진디그룹, 빈장그룹 등 6곳입니다.

국유 부동산업체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중국 정부의 보증을 받고 있어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이 적습니다. 따라서 중국 15대 부동산업체 중에서 유동성 위기에 대해 걱정해야 할 곳은 민영 부동산 업체 6곳입니다.

지난 22일 기준 이들 업체의 시가총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완커는 30.4조원, 비구이위안은 3.4조원, 뤼청중국은 3.1조원, 롱후그룹은 17.6조원, 진디그룹은 6.3조원, 빈장그룹은 5.7조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커는 중국 부동산 1위 바오리발전(30.2조원)보다 시가총액이 큰 정도로 대형 부동산업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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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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