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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주

중국에서는 마오타이가 대표적인 바이주로 알려져 있다. 마오타이는 중국 구이저우성의 특산 증류주로, 주 원료로는 고량이 사용된다. 현지에서는 국주로 평가받아 중국의 전통 술로 알려져 있다.

1949년 신중국을 건국한 마오쩌둥이 마신 술로 유명한 마오타이는 중국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접대, 명절, 결혼식 등 특별한 행사 때에는 최고급 선물로 여겨진다. 또한,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한 제품에서도 마오타이를 활용하는 등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마오타이는 붉은색이 들어간 용기의 알코올 도수 52도짜리 비천주가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마오타이주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마오타이그룹코리아가 설립되어 마오타이 제품의 수입과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모태순12성좌주가 생일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별자리 디자인이 들어가 있으며, 12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비즈니스 연회행사에는 모태순1998이 적합하다는 회사의 제안도 있다. 모태순1998은 마오타이주의 전통적 양조 기술을 계승한 부드러운 향의 바이주로, 황금색의 외관에서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연회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중요한 모임에 적합한 모태순1992도 존재한다. 마오타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모태순1992는 향이 풍부하고 깊으며 깨끗한 끝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올해 3월에는 태원주가 보급형으로 출시되었다. 태원주는 붉은 수수와 밀을 원료로 하며, 츠수이강 물을 사용하여 양조된다.

마오타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주로서 그 맛과 풍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오타이를 소개하는 마오타이그룹코리아가 설립되어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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