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행렬에 합류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업계도 가격 인상에 동참한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주요 커피전문점 업계에 이어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업계도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원두 가격이 2배 가까이 급등한 상황에서 우유, 시럽 등 원부자재 비용 부담으로 인해 더 이상 가격을 버틸 수 없다는 이유에서 항복을 선언한 것이다. 1500원 안팎으로 가성비를 내세워 미끼상품 역할을 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업계에 따르면, 더벤티는 지난 1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200~500원 인상했다. 기존에 2500원이었던 카페라떼는 2700원으로, 믹스커피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비싸지게 된다. 가장 큰 인상폭을 보인 카라멜마끼아또와 카페모카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되었다. 비커피 메뉴인 녹차라떼 역시 3000원에서 33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저가커피 업계 1위인 메가커피도 200~300원 정도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이 두 프랜차이즈 모두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1500원)의 가격은 동결되었다.
최근 저가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달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 11종에 대해 200~300원 정도의 인상을 했으며, 백종원의 가성비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도 지난 4월에는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에 대해 200~500원 정도의 가격 인상을 했다.
또한, 편의점에서는 1000원 가성비 커피의 가격도 200~300원 정도 인상되었다. 이마트24의 PB 커피 상품 이프레쏘의 핫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CU의 겟커피 핫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역시 1000원에서 13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가격 인상은 올해 초부터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커피빈,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시작되었다. 이제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업계도 동참하면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주요 커피전문점 업계에 이어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업계도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원두 가격이 2배 가까이 급등한 상황에서 우유, 시럽 등 원부자재 비용 부담으로 인해 더 이상 가격을 버틸 수 없다는 이유에서 항복을 선언한 것이다. 1500원 안팎으로 가성비를 내세워 미끼상품 역할을 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업계에 따르면, 더벤티는 지난 1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200~500원 인상했다. 기존에 2500원이었던 카페라떼는 2700원으로, 믹스커피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비싸지게 된다. 가장 큰 인상폭을 보인 카라멜마끼아또와 카페모카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되었다. 비커피 메뉴인 녹차라떼 역시 3000원에서 33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저가커피 업계 1위인 메가커피도 200~300원 정도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이 두 프랜차이즈 모두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1500원)의 가격은 동결되었다.
최근 저가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달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 11종에 대해 200~300원 정도의 인상을 했으며, 백종원의 가성비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도 지난 4월에는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에 대해 200~500원 정도의 가격 인상을 했다.
또한, 편의점에서는 1000원 가성비 커피의 가격도 200~300원 정도 인상되었다. 이마트24의 PB 커피 상품 이프레쏘의 핫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CU의 겟커피 핫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역시 1000원에서 13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가격 인상은 올해 초부터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커피빈,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시작되었다. 이제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업계도 동참하면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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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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