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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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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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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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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았던 할머니다."

그런 외할머니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 조재호는 더욱 절실해졌다.

조재호는 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격인 월드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던 조재호는 7개 투어,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맛봤다. 이번이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와 다승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재호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았으며, 시즌 상금랭킹에서도 1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통산 상금은 6억 1850만 원으로 4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뒤늦게 프로 무대에 합류한 조재호는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이번 우승으로 4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의 기록은 프레드릭 쿠드롱의 844일(27개월 22일)이었는데 조재호는 521일(17개월 3일)로 더욱 짧은 기간에 이루어냈다.

하지만 이번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조재호는 128강부터 16강까지 윤영환, 이반 마요르(스페인), 조건휘, 황형범을 차례로 모두 이기며 4강까지 올랐다. 하지만 8강 이후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영훈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를 4-3으로 역전승했다. 이 두 경기에서도 마지막 세트는 11-10으로 매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두 차례의 탈락 위기를 견뎌내고 올라선 조재호에게 결승 무대는 오히려 수월한 경기였다. 1세트부터 레펀스를 압도하며 승리의 길을 열었다.

조재호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외할머니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결과였다. 조재호는 이번 우승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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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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