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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개원 1주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

의정부시의회는 최근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작년 7월 의정부시의회는 13명 의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다짐으로 제9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 의회를 목표로 삼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배식봉사와 보훈단체 정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지난 1년 동안 의정부시의회는 총 111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49건을 비롯해 2023년도 본 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은)는 23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10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60건을 처리한 것이다.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민생 해결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1년간 발의된 조례 149건 중 83건이 의원 발의 조례로, 13명 의원들이 모두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는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의정부시의 정책과 사업추진, 예산 집행 등을 검토했다. 시정, 개선, 권고 등의 지적사항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와 예산 집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생산적인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이러한 의정부시의회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시민들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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