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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행보 빨라지고, 총선 연대 방안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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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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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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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제3지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 등이 창당 일정을 구체화한 가운데 총선 연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제3지대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소속 의원들의 이탈을 저지하기 위해 공천 일정을 가급적 천천히 잡으려는 분위기다.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이 탈당해 제3지대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제3지대 합종연횡 본격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제3지대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미래대연합은 지난 10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이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래대연합의 길에 함께하겠다"며 "한국 정치사에서 오늘은 국민들이 양자택일의 속박에서 벗어나 비로소 정부와 정당을 선택하는 권리를 회복하는 국민 복권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도 "텐트보다 멋있는, 비도 바람도 막을 수 있는 큰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인 새로운 미래도 창당발기인대회를 연다. 이 전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한 지 5일 만에 신당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위원장의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들 제3지대 세력은 총선에서의 협력을 기정사실화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제3지대의 형성과 총선에서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들 제3지대 세력의 행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제3지대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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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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