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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의장, 기존 금융 정책 방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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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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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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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조정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잭슨홀 회의가 열립니다. 이 회의에는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과 경제학자 등이 모여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올해에도 이 회의에서 중앙은행들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심사로 대두되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도 기존의 정책 방향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물가목표제와 중립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향후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기존 발언을 되풀이했습니다. 이는 2%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조정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 인플레이션 목표제는 물가상승률이 2%로 유지될 때까지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목표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중앙은행들이 채택한 정책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2% 목표의 현실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6월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9.1%로 기록되어 물가 목표치를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애덤 포즌 미국 피터슨국제연구소장은 "2%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경제 성장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너무 높게 올리는 것은 경제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에 미국의 여당인 민주당도 2% 목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내었습니다. 로 카나 민주당 하원의원은 "2% 목표는 과학적 근거가 아니며 정치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이러한 요구들을 일축하였습니다. 이로써 Fed의 정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경제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상승률 조정을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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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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