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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식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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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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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9-0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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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식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요청… 밥상물가 안정 위해 협조 당부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21일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외식물가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당분간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등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교촌에프앤비, bhc, 제너시스BBQ, 본죽 등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2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정부는 외식업계의 가격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석유 수출국들의 감산으로 유가가 반등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식 등 서비스 물가는 7%가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외식물가를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의 이번 행보는 외식 등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세가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5.1% 상승한 소비자물가는 올해 3월에 4.2%로 상승세가 주춤했다. 또한, 국제 유가는 2022년에 배럴당 120달러 선을 오갔으나, 지난달에는 70달러대로 떨어지며, 세계식량지수도 12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달에는 126.9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외식물가의 상승률을 억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수요 급증 등 요인이 맞물려 지난해 6~7월에는 외식물가 상승률이 8%대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업계 대상 간담회를 열어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외식업체들은 협조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서민들이 느끼는 외식물가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해주길 당부한다"고 간담회에서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밥상물가의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외식업계는 정부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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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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