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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 회복 위해 최대 181조원 무역·수출금융 지원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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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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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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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것이다. 또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여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150만명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과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추 부총리는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신속히 보강할 것"이라며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합동하여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최근 활기를 보이는 조선업 수주 확대를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차질 없이 발급하고, 무역보험공사의 RG 특례보증을 2000억원으로 신규 공급할 것"이라며 "수출바우처 지원 규모를 1680억원으로 늘리고, 지원 항목을 추가하여 이용 편의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보세공장 허가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중소 화주에 대해서는 부산항 내 수출 컨테이너 무상 사전 반입 기간을 현재 3~4일에서 5일로 확대하여 물류 부담을 완화할 것이다.

추 부총리는 "구조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에도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수출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정부는 더욱 강력한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 산업의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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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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