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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명절을 위해 공급량 확대 및 가격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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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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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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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명절 준비로 성수품 가격 관리 강화 및 민생 지원에 주력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료 인상을 1년 더 유예하여 가구당 월 6600원 수준으로 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 등을 대상으로 70만 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모든 국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설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16대 설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1년 전보다 낮게 관리할 계획이다. 성수품으로는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오징어 등이 포함된다.

현재 성수품 가격은 1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1% 상승한 수준에 있다. 이에 정부는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배 같이 가격이 불안한 제품의 상승률을 한 자리 수로 조정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계약재배와 민간 보관 물량의 출하, 할인 지원 확대 등의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성수품 공급량을 전년의 20만 8000톤에서 올해 25만 7000톤으로 늘리기로 하였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840억원을 투입하여 할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농축수산물의 정부 할인 지원율을 최대 30%까지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정부 할인 30%와 업계 자체 할인의 최대 30%까지 적용되어 2만원을 한도로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리 7% 이상에서 4.5%로 대환대출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는 5000억원을 투입하여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정부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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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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