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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 6년 만에 중대형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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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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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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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서울 강남구에서 한 가정이 32억 원에 팔린 아파트를 보도한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 그 당시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현재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6년 만에 중대형 아파트를 앞질렀다고 한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60㎡ 이하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두 자릿수로 상승했다. 또한, 면적별로 보면 85㎡초과 아파트는 9.19대 1, 60~85㎡이하 아파트는 7.02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는 60㎡ 이하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71.58대 1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85㎡초과 아파트의 39.00대 1, 60~85㎡이하 아파트의 61.67대 1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 상승은 다양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먼저, 2·3인 가구의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작은 가구 단위에 맞는 중소형 아파트는 공간 활용과 가격 부담 면에서 유리한 선택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 등의 공간 효율 개선과 함께 분양가의 상승으로 인해 중대형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었던 것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높였다.

또한, 청약 조건도 중소형 아파트 선호에 영향을 미쳤다.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선정한다. 이로써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다주택자도 청약 자격 조건을 충족하여 유주택자들도 중소형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장에서는 전용 59㎡ 물량의 공급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 분양 예정인 서울 성동구의 청계 SK뷰는 일반분양 물량 108가구 중 107가구가 전용 59㎡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대문구의 래미안 라그란데 역시 일반분양 920가구 중 전용 59㎡ 비중이 많은 공급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 60㎡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다시 선호를 받으며 경쟁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2·3인 가구의 증가와 가격 부담의 경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가격 상승 등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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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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