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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의자 중 최대 규모의 범행, 빌라왕 김모씨 공범 60여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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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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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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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김씨의 공범 60여명, 전세사기로 검찰에 송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김씨와 함께 활동한 60여 명의 공범을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작년 10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저질렀으며, 김씨의 소유 주택은 총 1500채로 역대 전세사기 명의자 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그중 확인된 피해자는 1224명이며, 피해 금액은 약 2312억원에 이릅니다.

김씨는 2020년부터 수도권 주택 1000여채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사망 직후 그를 조종하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사용한 휴대폰을 확보하여 2015년부터 주고받은 메시지 43만건, 228개의 금융계좌 거래내역, 관련자 566명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김씨가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빌라왕 김씨는 범행 도중 직원 2명을 고용하였으며, 범죄 수익금 대부분은 김씨의 계좌로 입금되어 소비되었습니다.

경찰은 작년 10월 김씨의 사망 이후 압수물을 분석하고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하여 주요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씨에게 무자본 갭투자 형식의 주택을 중개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부동산 업자 56명을 특정하였으며, 그 중 가담 정도가 심한 3명을 구속했습니다.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모두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작년 5월에 서울에서 숨진 30대 피해자와 전세 계약을 맺었던 중개업자를 포함하여 김씨의 직원 2명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사항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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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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