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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1% 돌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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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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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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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1% 돌파…전국 평균의 3배

전북 지역의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1%를 돌파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기업대출 연체율은 대구가 5월에 0.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행 시스템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권 전체의 연체율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지만, 특정 지역이나 산업, 금융기관의 연체율 급증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 최신 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전북 지역의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1.3%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대체로 0.3~0.4% 수준이었고, 전국 평균은 0.37%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지역 이외에서 가장 높은 연체율은 제주로 0.65%였습니다. 이번 해를 통해 전북 지역의 연체율과 전국 평균과의 격차가 계속해서 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전북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국 평균 0.24%의 2.3배였지만, 5월에는 3.5배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전북 지역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이유는, 지역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여신 건전성이 악화되어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지난 2분기 말 전북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72%로, 시중은행 대비 0.2~0.3% 수준인 것에 비해 6~7배에 달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전북은행은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대출에 주력해왔습니다. 이는 부도 위험이 있지만 금리가 높아 마진이 크기 때문입니다.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를 시행한 이후, 전북은행은 계속해서 예대금리차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북은행의 중저신용자 위주의 대출 전략은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점차 영향을 미치면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은 이를 관심 깊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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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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