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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관리원, 새로운 원장에 정인교 교수 취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은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장은 경제안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MSU)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자유무역협정(FTA)과 국제통상정책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30여 년간 정부 부처 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정인교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의 새로운 원장으로서, 기존의 업무를 발전시키고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국내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원자재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 원장의 경제안보에 대한 전문성과 입법자문 위원 경험은 전략물자관리원이 국내 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그의 국제통상 및 FTA 전문성은 현재 국내외 경제 상황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산업의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인교 원장은 원자재의 공급안정성과 산업 발전에 관한 정책 수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전략물자관리원은 원자재 관련 정보의 수집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협력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내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 통상 및 경제안보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협력하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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