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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사기범 사건, 이모와 경호실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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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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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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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사칭,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가 공범으로 지목한 이모씨(26)와 남현희에 대해 경호실장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전청조씨는 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사의 질문에 따르면, "범행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전청조씨는 "이씨와 남현희"라고 답했다.

이씨는 전청조씨에게 지난해 2월쯤 고용된 경호원이었다. 그는 피해자들이 전청조씨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 21억90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사용하거나 이체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사문서 위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전청조씨는 2023년 4월에 서울 송파구 소재의 고급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1억500만원에 3개월 동안 임차했을 당시 이씨의 명의를 도용했다. 또한, 전청조씨가 남현희에게 건넸다고 주장한 가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블랙카드 역시 이씨의 명의로 된 카드였다.

전청조씨의 증언 중에는 피해자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박모씨로부터 투자금 일부를 미국 달러로 편취해 "이씨와 남현희, 저 이렇게 셋이 나눠서 환전했다"고 말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이씨 측은 전청조씨의 신분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통해 공모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는 단지 전청조씨의 고용인으로서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 주장했다.

전청조씨와 이씨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와 경호실장으로 위장하여 온라인 부업 세미나 수강생들에게 접근한 뒤, 투자 명목으로 약 27억2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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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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