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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온 샐러드의 판매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혀졌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운영하는 이 샐러드 전문 브랜드는 정기 배송 형태의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종의 다양한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중에서 닭가슴살 샐러드가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기록했다.

잇츠온 샐러드의 인기 요인은 무료 배송과 경제성에 있다. hy 소속의 프래시매니저가 냉장카트를 이용하여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샐러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샐러드의 토핑이 풍부하여 식사 대용으로도 좋으며, 정기구독할 경우에는 2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 고객 중 76%가 정기구독으로 샐러드를 주문하고 있다.

또한, 잇츠온 샐러드는 고객들이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맞춤식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체 정기구독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hy는 최근에는 케이준치킨 루꼴라 샐러드와 불고기 포테이토 샐러드밀이라는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했다. 또한, 스마트팜 재배 원료를 활용한 샐러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hy 관계자는 "정기구독과 무료배송이 편리함을 갖춘 잇츠온 샐러드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hy 자사몰인 프레딧(Fredit) 내에서 잇츠온 샐러드의 웹페이지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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