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8이닝 완벽투로 LG 트윈스 역전승
LG, 8회 초 임찬규의 원아웃 안타로 역전승
LG 트윈스가 2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LG 선발 투수 임찬규였다. 8회 초 2아웃까지 잘 잡은 뒤 이도윤에게 안타를 내준 임찬규는 후속 타자 박상언과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8구째 회심 커브를 뿌렸다. 박상언의 배트는 헛돌았고, 임찬규는 홀로 8이닝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이 순간 임찬규는 주먹을 휘저으며 포효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LG 팬들은 임찬규를 임찬규라고 불러내며 열정적인 함성을 보냈다. 임찬규는 모자를 벗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임찬규는 8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속구, 체인지업, 커브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한화의 타선을 잠재웠다. 이로써 임찬규는 개인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 경기에서의 개인 최다 이닝 투구 기록도 갱신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8위에 머물렀다. LG는 시즌 77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이 승리로 LG는 80승 기록까지 3승만 남겨두었다. KT 위즈와의 승차도 6.5경기를 유지하고 있다.
LG 트윈스가 2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LG 선발 투수 임찬규였다. 8회 초 2아웃까지 잘 잡은 뒤 이도윤에게 안타를 내준 임찬규는 후속 타자 박상언과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8구째 회심 커브를 뿌렸다. 박상언의 배트는 헛돌았고, 임찬규는 홀로 8이닝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이 순간 임찬규는 주먹을 휘저으며 포효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LG 팬들은 임찬규를 임찬규라고 불러내며 열정적인 함성을 보냈다. 임찬규는 모자를 벗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임찬규는 8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속구, 체인지업, 커브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한화의 타선을 잠재웠다. 이로써 임찬규는 개인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 경기에서의 개인 최다 이닝 투구 기록도 갱신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8위에 머물렀다. LG는 시즌 77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이 승리로 LG는 80승 기록까지 3승만 남겨두었다. KT 위즈와의 승차도 6.5경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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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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