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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다음 달 국제회의에서 오염수 외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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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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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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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다음 달 국제회의에서 오염수 외교 추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다음 달 국제회의에서 오염수 외교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일본은 처리수라고 표현) 해양 방류 시스템과 안전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이를 이해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과의 정상회담도 추진하며 오염수 방류 강행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해소하고자 한다.

일본의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회의에서 기시다 총리는 참가국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오염수 해양 방류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NHK는 "중국의 반발이 커지고 국제회의 등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과학적 기준으로 볼 때 오염수 방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향후 높은 투명성을 확보해 관련 정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과의 정상회담도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는 중국의 리창 총리가 참석하며, G20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과의 양자 회담에서 과학적 근거에 따른 대응을 직접 요청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대응이라는 사실을 알릴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4일 오염수 방류 시작 직후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에 항의하고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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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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