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엔빵 대란, 월매출 2억 원 이상
일본에서 10원빵을 따라 만든 10엔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 머물고 있는 국내 유튜버는 오사카 도톤보리의 한 10엔빵 가게 앞에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일본에서 10엔빵 대란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가게 사장은 매달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 NHK에 따르면, 일본의 신조어·유행어 대상 선정위원회가 2023년을 대표하는 핫 키워드로 10엔빵을 후보로 올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리크루트가 발행하는 정보지 핫페퍼에서 20~30대 남녀 20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엔빵이 올해 가장 유행한 음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응답자 총 인원의 34%(720명)가 10엔빵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엔빵은 10엔 모양의 빵 안에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고 구워 먹는 간식으로, 일본에서는 단팥, 녹차 크림, 슈크림 등 다양한 변주 버전의 상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지난 24일에 10엔빵의 인기를 소개하여 "10엔빵은 겉모양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TV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다"며 "한국 경주의 인기 먹거리 10원빵이 원조로, 노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10엔빵은 손바닥 크기로 제작되며, 평균 500엔(약 4373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도쿄의 시부야, 오사카의 도톤보리 등 주요 도심에서 전문 가게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해외 탐방 전문 유튜브 채널은 일본에서도 한국식 길거리 음식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일본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의 10원빵이 아이디어로 탄생한 10엔빵의 인기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지 언론 NHK에 따르면, 일본의 신조어·유행어 대상 선정위원회가 2023년을 대표하는 핫 키워드로 10엔빵을 후보로 올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리크루트가 발행하는 정보지 핫페퍼에서 20~30대 남녀 20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엔빵이 올해 가장 유행한 음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응답자 총 인원의 34%(720명)가 10엔빵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엔빵은 10엔 모양의 빵 안에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고 구워 먹는 간식으로, 일본에서는 단팥, 녹차 크림, 슈크림 등 다양한 변주 버전의 상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지난 24일에 10엔빵의 인기를 소개하여 "10엔빵은 겉모양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TV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다"며 "한국 경주의 인기 먹거리 10원빵이 원조로, 노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10엔빵은 손바닥 크기로 제작되며, 평균 500엔(약 4373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도쿄의 시부야, 오사카의 도톤보리 등 주요 도심에서 전문 가게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해외 탐방 전문 유튜브 채널은 일본에서도 한국식 길거리 음식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일본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의 10원빵이 아이디어로 탄생한 10엔빵의 인기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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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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