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 상생가맹점 등록 업체 부족, 지역 편중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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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1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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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상생가맹점 부족 혜택 제한적... 편중된 시가 과장 광고 비판

인천광역시의 지역화폐 인천e음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등록업체 수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상생가맹점들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으며, 시가 과장된 광고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인천 지역 내에서 인천e음의 17% 캐시백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업체는 822곳으로, 인천e음 일반가맹점인 10만6630곳의 0.77%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문세종 의원은 17% 캐시백을 제공하는 업체가 서구(495곳), 부평구(201곳), 연수구(78곳), 계양구(48곳)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머지 군·구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은 사실상 17%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상생가맹점을 모집할 때, 보도자료 등을 통해 최대 17% 캐시백을 강조했습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일반가맹점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군·구에서 제공하는 상생캐시백 2%와 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5%를 합하면 인천e음 사용자는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17% 캐시백을 지급하는 상생가맹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시가 정책을 과대·과장 광고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17% 캐시백을 제공하는 업체를 찾지 못한 시민들이 느끼는 허탈감과 배신감을 고려해 정책 홍보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소상공인들이 상생가맹점 가입으로 얻는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면 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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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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