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팝 듀오 1415, 새 디지털 싱글 트러블 발매
인디 팝 듀오 1415(주성근, 오지현)가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트러블(Trouble)의 앨범 소개란에 적은 글이다. 신곡이 나오기까지 1년 반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설 무대가 줄어들며 가수들을 무기력에 빠트렸던 무서운 시기였다.
1415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성근은 당시를 회상하며 "막연했다"고 했다. 그는 "막연하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곧 끝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길어지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반대로 1415의 내실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 또한 그 시기였다고 한다. 주성근은 "1년이 넘어가니까 그때부터는 다음 앨범이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다"면서 "곡도 많이 써놨는데 그 시작의 개념으로 트러블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매한 트러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커피가 담겼다. 그간 1415는 어떤 일상이든 우리의 음악과 함께하면 좋겠다. 인생의 BGM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편안하게 귀에 감기는 노래들을 선보여왔다. 나긋나긋한 멜로디에 충만한 감성이 얹힌 선을 그어 주던가부터 포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냅스!(naps!)까지 특유의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진다.
자신을 향한 플러팅에 대한 순수한 한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걸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주성근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는 걸 내 안에서 트러블이 일어났다는 식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트러블은 1415의 음악적인 색깔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이들은 지난한 해 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혀왔지만, 그 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1415가 우리에게 더 많은 음악과 좋은 음반을 선사할 것임을 기대해본다.
1415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성근은 당시를 회상하며 "막연했다"고 했다. 그는 "막연하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곧 끝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길어지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반대로 1415의 내실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 또한 그 시기였다고 한다. 주성근은 "1년이 넘어가니까 그때부터는 다음 앨범이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다"면서 "곡도 많이 써놨는데 그 시작의 개념으로 트러블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매한 트러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커피가 담겼다. 그간 1415는 어떤 일상이든 우리의 음악과 함께하면 좋겠다. 인생의 BGM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편안하게 귀에 감기는 노래들을 선보여왔다. 나긋나긋한 멜로디에 충만한 감성이 얹힌 선을 그어 주던가부터 포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냅스!(naps!)까지 특유의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진다.
자신을 향한 플러팅에 대한 순수한 한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걸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주성근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는 걸 내 안에서 트러블이 일어났다는 식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트러블은 1415의 음악적인 색깔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이들은 지난한 해 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혀왔지만, 그 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1415가 우리에게 더 많은 음악과 좋은 음반을 선사할 것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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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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