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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상권 회복시기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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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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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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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상권, 참사 이후에도 회복 어려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은 해밀턴 호텔 인근에 위치한 중심 상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25일 오후에 조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것이 예상되는 이곳은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해밀턴 호텔 인근 거리에는 임차인을 구하는 광고물이 붙어있는 빈 건물이 3개나 연속으로 나열되어 있었고, 맛집 거리로 유명한 퀴논길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영업 중인 카페와 식당의 테이블은 대부분 비어있었습니다.

이태원 상권의 상인들 대부분은 상권 회복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원에서 38년간 옷 가게를 운영해온 A씨는 "공실률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태원 참사 이후 상권이 죽어버렸지만 임대료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며 매일 기도를 하지만 아침에 텅 빈 거리를 보면 다시 실망하고 다 포기하고 싶다"며 "아침에 눈을 뜨는 게 두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 11월에 개업한 한 음식 전문점 사장 B씨 역시 상승세를 보여주던 매출이 핼러윈 사건을 기준으로 반토막나게 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다들 가게 인력을 4명에서 2~3명으로 줄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B씨는 "시위가 핼러윈 전에 열릴까 불안하다"며 "우리 가게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핼러윈용품을 몇 가지 준비했다.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페 업계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한 카페 사장인 김씨는 "핼러윈 참사 이후 4개월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년 기다려오던 핼러윈이 두려운 날로 변해버렸습니다"라며 "핼러윈 때는 영업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태원 클럽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참사 이전 주말 하루 매출이 1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몇십만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 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라며 "코로나와 시위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핼러윈 때의 불안감까지 겹쳐 정말 힘들게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태원 상권의 상인들은 여전히 어려움에 빠져있지만, 상황이 개선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직 상권 회복은 먼 미래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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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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