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독일 트리아논 빌딩 매각 결정 예정
이지스자산운용, 독일 트리아논 빌딩 매각 결정 예정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사들과 공동으로 투자한 독일의 트리아논 빌딩의 매각 여부를 이번 주에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트리아논 펀드) 리스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독일 트리아논 빌딩 매각을 위한 절차 개시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 229호는 공모펀드(1865억원)와 사모펀드(1835억원)로 구성된 3700억원 규모의 투자 자금이 모집되었다. 이 중 하나증권을 통해 들어온 자금은 약 1350억원으로 파악되었다. 공모펀드는 KB국민은행,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되었다.
업계에서는 트리아논 펀드가 대주단 차환을 통해 회복하기보다는 빌딩 매각을 결정한 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트리아논 펀드의 신호등이 켜진 이유로, 이 빌딩 전체 임대료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데카방크가 임대차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요 임차인의 공백으로 인해 빌딩 자산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의 매입 금액은 875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715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사들과 공동으로 투자한 독일의 트리아논 빌딩의 매각 여부를 이번 주에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트리아논 펀드) 리스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독일 트리아논 빌딩 매각을 위한 절차 개시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 229호는 공모펀드(1865억원)와 사모펀드(1835억원)로 구성된 3700억원 규모의 투자 자금이 모집되었다. 이 중 하나증권을 통해 들어온 자금은 약 1350억원으로 파악되었다. 공모펀드는 KB국민은행,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되었다.
업계에서는 트리아논 펀드가 대주단 차환을 통해 회복하기보다는 빌딩 매각을 결정한 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트리아논 펀드의 신호등이 켜진 이유로, 이 빌딩 전체 임대료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데카방크가 임대차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요 임차인의 공백으로 인해 빌딩 자산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의 매입 금액은 875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715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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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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