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열세는 데이터에 의한 것"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태우 후보의 열세는 데이터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민주당이 진다면) 이재명 대표는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김태우 후보에 대해 욕만 하는 것으로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판이 뒤집힌다고 비꼬았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의힘 전략 미스를 우회적으로 지적하는 발언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번 21대 총선 때 강서구에서 한정애·진성준·강선우 후보에 비해 우리 후보들은 평균 17.87% 적게 득표했다"며 "그렇다면 2020년 당시 총선보다 지금 분위기가 좋은가, 좋지 않은가의 문제인데 저는 그냥 좋지 않다고 단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그는 "보궐선거이므로 약간의 노년층 투표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이게 무슨 사이비 평론인가. 데이터 평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패배 전망에 "사이비 평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4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지거나 위기를 느끼더라도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정당인은 처음 봤다. 18% (포인트 차이로) 진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망은 여전히 분위기가 후끈하게 녹아들어 가고 있습니다. 선택한 후보자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들은 28일에 투표소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김태우 후보에 대해 욕만 하는 것으로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판이 뒤집힌다고 비꼬았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의힘 전략 미스를 우회적으로 지적하는 발언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번 21대 총선 때 강서구에서 한정애·진성준·강선우 후보에 비해 우리 후보들은 평균 17.87% 적게 득표했다"며 "그렇다면 2020년 당시 총선보다 지금 분위기가 좋은가, 좋지 않은가의 문제인데 저는 그냥 좋지 않다고 단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그는 "보궐선거이므로 약간의 노년층 투표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이게 무슨 사이비 평론인가. 데이터 평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패배 전망에 "사이비 평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4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지거나 위기를 느끼더라도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정당인은 처음 봤다. 18% (포인트 차이로) 진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망은 여전히 분위기가 후끈하게 녹아들어 가고 있습니다. 선택한 후보자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들은 28일에 투표소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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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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