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감성을 담은 Y2K 패션 열풍이 복고 유행과 함께 이어지고 있다고 업계에 따르면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핑크색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정호연과 함께 Z.N.E.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이 컬렉션은 화사한 핑크색 아이템을 주력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여성용 티셔츠와 반바지뿐만 아니라 남성용 후드티셔츠와 반바지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라코스테 역시 썸머 컬렉션 주력 아이템인 수영복과 티셔츠에 핑크색을 적용하여 출시하였다. 골프웨어 브랜드인 유타는 티셔츠, 스커트 셋업 및 선바이저 등 액세서리에 핑크색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뉴발란스와 젝시믹스는 핑크색 운동화를 출시하였다.

이와 같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핑크색 아이템을 쏟아내는 가운데, 슈콤마보니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바비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 상품이 소개되는 가운데, 이러한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핑크색 아이템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의 패션 시장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의 감성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2K 패션 열풍은 복고 유행의 일환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다양한 핑크색 아이템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