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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짠순이 아내에게 조언… "따뜻한 물 한 번만 쓰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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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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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9-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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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아내를 둔 남편에게 이경규의 조언

MBC 호적메이트 방송에서 이경규와 딸 예림이 진행하는 연애 상담소에 결혼 4개월 차 부부가 찾아왔다.

남편은 아내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짠순이라고 말했다. 겨울에 보일러를 안 틀고 뜨거운 물로 씻어본 적도 없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머리를 감을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세수, 양치, 손 씻기는 찬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예림은 "춥지 않냐. 아끼다가 감기에 걸려 병원비가 더 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 아내는 "둘 다 아픈 적 없다. 저는 코로나도, 독감도 안 걸렸어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경규는 "따뜻한 물 한 번만 쓰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아내는 양치를 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받기 위해 보일러를 틀면 시간이 걸린다며 반대했다. 양치가 끝나기 전에 보일러를 돌리는 것은 아깝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가 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아내가 외출한 동안 몰래 에어컨을 틀었다가 전기 요금이 8000원 더 나왔다고 엄청 혼났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는 씻고 난 물을 모아놓고 변기에 버린 후 재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사용한 휴지를 기름 때 닦을 때 사용한다고 밝혀졌다.

심지어 아내는 외식이나 배달 없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고 한다. 아내는 치킨을 먹고 싶을 때 생일에 받은 기프티콘을 활용하여 한 달에 한 번씩 포장해서 시킨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내에게 조금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자"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내의 절약 정신에 대해 이해해야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절약하는 아내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며 부부의 존중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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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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