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시각화하는 사업모델, 아파트먼트 프란츠
클래식 음악은 듣는 게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하수다. 클래식 음악에는 귀 못지 않게 눈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들이 많아서다. 이런 포인트를 포착해 사업화한 프란츠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예술 분야의 책과 음악 굿즈를 만들고,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공간을 운영한다. 프란츠가 만드는 소품들은 악보가 들어간 액자, 템포 지시어가 담긴 마스킹 테이프, 작곡가 이름이 새겨진 자 등 모두 음악을 접목한 아이템이다.
2015년에 음악 전문 출판사로 시작한 프란츠는 2019년부터 아파트먼트 프란츠라는 공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살던 집의 3분의 2가량을 프란츠를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 이곳에서는 음악 강의, 음악 감상, 연주회 등 소규모 모임이 열린다.
235㎡(71평) 남짓한 공간에 들어서면 순간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도 가치와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일본 경매에서 얻은 샤갈의 그림, 1890년산 수동형 메트로놈, 피아노 건반처럼 검정색과 흰색 소품으로 배치된 가구들은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김 대표의 정성스러운 세팅이 돋보인다.
김 대표는 건국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프란츠를 시작했다. 그의 힘든 사업 아이템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란츠의 공간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2015년에 음악 전문 출판사로 시작한 프란츠는 2019년부터 아파트먼트 프란츠라는 공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살던 집의 3분의 2가량을 프란츠를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 이곳에서는 음악 강의, 음악 감상, 연주회 등 소규모 모임이 열린다.
235㎡(71평) 남짓한 공간에 들어서면 순간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도 가치와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일본 경매에서 얻은 샤갈의 그림, 1890년산 수동형 메트로놈, 피아노 건반처럼 검정색과 흰색 소품으로 배치된 가구들은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김 대표의 정성스러운 세팅이 돋보인다.
김 대표는 건국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프란츠를 시작했다. 그의 힘든 사업 아이템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란츠의 공간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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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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