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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횡령에 힘빠진 일선 은행원들, 추가 횡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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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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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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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는 매일 맞추는 10원짜리 시재부터 수백억원까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은행원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횡령범으로 드러난 직원들 중에는 평소에 일 잘한다고 평가받았던 사람들도 있어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일부 은행원들은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횡령 사건이 발견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최근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에만 얼마나 많은 금융권 횡령 사고가 발생했는지 알려졌다. 은행권에서는 578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으며, 저축은행, 상호금융, 자산운용사를 포함하면 이번 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593억원의 횡령 사건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지난 해에도 금융권에서는 10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은행, 농협조합, 모아저축은행 등에서 대규모의 횡령 사건이 확인되었다. 2018년에는 113억원이었던 횡령액이 2019년에는 132억원, 2020년에는 177억원, 2021년에는 261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횡령 소식을 접한 일선 은행원들은 큰 실망감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은행원은 "매일 맞추고 매달 감사까지 받는데 어떻게 이렇게 큰 금액을 횡령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의 신뢰를 이렇게 한 번에 잃으면 정말로 힘이 빠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에서 횡령을 저지른 이모씨는 경남은행에서 15년 동안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며 평소에 성과가 좋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은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4월에 검찰 조사 등을 통해 횡령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검찰은 개인 비리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은행에서는 이 같은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내부적으로 더욱 엄격한 감사 절차를 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사회적인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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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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