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대국민 소통과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소개했다. 김선태 주무관인 채널 운영자는 이에 대해 "얼떨떨하다. 과분한 칭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이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 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젊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면서 B급 감성과 각종 밈(meme)을 활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주무관은 채널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두 담당하며, 채널 개설 5년 만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56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9급으로 입사한 지 7년 만에 행정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윤 대통령의 언급 이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실화입니까?"라고 게시물을 작성했다. 이에 대해 그는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한다. 혁신은 남들과 다르게 해보고, 다르게 생각해보며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주무관은 나에게 윤석열이란?이라는 질문에 대해 "각하는 우리 행정부의 수장이자 지방자치단체의..."라고 말하는 등 윤 대통령에 대한 이해와 존경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의 찬사에 보답하고자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열심히 정책 홍보와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