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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새해 업무보고 진행... 300만 개 일자리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새해 업무보고인 민생토론회를 진행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최소 3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대통령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의 전기 공급을 위해 원전 확대를 강조했다.

지난 15일, 윤 대통령은 경기도 수원의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올해 4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이전에는 경제정책방향과 주택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대통령실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등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민생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공장 설립은 설계, 디자인, 후공정 기업 및 연구개발(R&D)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 형성과 전기와 수자원 관련 인프라 구축, 협력업체의 동반 투자로 이어져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연결되어 전국적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최소 300만 개의 좋은 일자리가 생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반도체 공장 한 개를 운영하는 데에도 인구 140만 명이 사는 도시인 대전이나 광주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전 확대와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보고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투자 증대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적절한 정책 조치와 원전 확대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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