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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 이전, 풍수지리 전문가 참여로 인한 정치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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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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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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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전문가의 참여로 인한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풍수지리 전문가로서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인 박성준은 "대통령의 관저 선정은 중대한 국정 사안이므로 풍수지리의 조언을 따른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주장했다. 동일한 당의 대변인인 한민수도 "조선시대에는 지관이 가서 땅을 터봐주고 그런 것"이라며 "풍수지리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통로가 열렸다는 주장은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강민국은 "백 교수는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로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백 교수의 풍수지리학적 견해를 참고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백 교수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조언을 한 적도 있고, 2017년에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부부까지 만났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뿐 아니라 이전 정권에서도 풍수지리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야당의 공격은 풍수지리를 무속과 동일시하는 지나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풍수지리 전문가들이 신행정수도 이전 과정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2004년 발간된 신행정수도 백서에는 당시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가 85명 규모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문위원단에는 풍수지리 전문가인 이대희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풍수지리 전문가의 참여는 단순한 민간인의 의견 수렴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역사적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논란은 지나친 풍수지리 비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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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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