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피해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후원금을 많이 받기 위해 피해가 적었던 태풍 카눈 대신 피해가 컸던 태풍 피해 영상을 현재 상황인 것처럼 조작해 실시간 방송한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유튜버 A씨와 편집자 B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0일 태풍 카눈이 부산에 상륙할 당시 피해가 미미하자, 2022년에 부산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 태풍의 피해 상황을 촬영한 과거 영상을 사용해, 카눈의 피해 상황인 것처럼 편집하여 생중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늘리고 방송 후원금 등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태풍 피해 영상을 허위로 만들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짜 뉴스 등 허위 조작 정보의 유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하는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유튜버 A씨와 편집자 B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0일 태풍 카눈이 부산에 상륙할 당시 피해가 미미하자, 2022년에 부산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 태풍의 피해 상황을 촬영한 과거 영상을 사용해, 카눈의 피해 상황인 것처럼 편집하여 생중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늘리고 방송 후원금 등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태풍 피해 영상을 허위로 만들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짜 뉴스 등 허위 조작 정보의 유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하는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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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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