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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진자림, 영업 중인 탕후루 가게 옆에 또 다른 가게 개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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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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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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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이미 운영 중인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또 다른 탕후루 가게를 개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유튜버는 창업 소식을 전하며 "망하는 것도 경험이다"라는 생각을 밝혔으나, 시청자들로부터는 "상도덕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튜버 진자림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자림 탕후루가게 위치 이름 공개"라는 제목의 숏폼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진자림은 "탕후루집을 진짜로 개업하게 되었다"며 "탕후루 유행은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창업을)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진자림은 "(개업을) 한 김에 끝까지 경험해보기로 결정했다. 걱정은 되지만, 망하는 것도 경험이니까"라며 "왜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려고 했냐는 질문이 많은데, 탕후루를 먹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 행복한 기분을 직접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자림은 자신의 가게를 이번달 말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개점할 예정이라며 가게의 상호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다른 유튜버나 방송인을 일일 알바로 고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비난 여론이 높아졌다. 진자림이 공개한 가게가 다른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 등을 확인해보면, 해당 가게는 한 프랜차이즈 탕후루점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동종업계 점포 바로 옆에 다른 가게를 창업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상도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상도덕을 고려하지 않고 옆 가게를 개점한 진자림에 대한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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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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