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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이 11일,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의 승인을 받은 대체거래소(ATS)인 블루오션(Blue Ocean)과의 제휴를 통해 실현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간 기준으로 10시부터 17시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세 및 10호가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이제 프리마켓(18시부터 23시 30분), 정규장(23시 30분부터 6시), 시간외 거래(6시부터 7시)까지 총 20시간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21시간 30분) 동안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또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5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는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와 주식 쿠폰 제공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룰렛 이벤트에서는 미국주식 애플(AAPL), 스타벅스(SBUX), 인텔(INTC) 중 한 주식 또는 1만원, 5만원 주식 쿠폰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룰렛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주간 거래금액이 5000달러 이상인 경우, 주간 상관없이 1만달러 이상 거래한 경우에는 룰렛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2번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상관없이 미국주식 1000달러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의 신남석 대표는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는 시차로 인해 투자가 불편한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환영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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