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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 배우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의 진한 관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 이주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공개 전 약 200여개국에서 방영 확정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 등 190개국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호는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하면서 그 어떤 관계, 현장보다 진실됐다는 걸 느꼈다"며 "촬영하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많지만 하나의 목표로 이걸 끌고 가고 응원해주는 그런 관계들이 지난 5개월 동안 그 누구보다 진했던 우정이 아니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 나이는 유수빈이 가장 많지만, 경력으로 따지면 유승호가 가장 선배다. 유수빈은 "저희끼리 서열을 굳이 따지자면 막내 동휘가 대장"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유승호 배우는 현장에서 중립을 잘 유지하면서 저희를 많이 이끌어줬다"며 "많이 도와주고, 저희가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전했다.

이 작품에서 유수빈은 납치극의 인질로서 연기한다. 그는 순진한 부잣집 아들인 민우로서 오랜만에 고교 동창을 만나 술에 취해 잠이 든다.

거래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진한 관계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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