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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단지 재건축, 정부 규제 완화로 속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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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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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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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 적정성 검토 후 다시 속도 내다
주민들은 늦게나마 제대로 일이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전임 정부 재건축 규제 강화의 핵심인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사업이 멈춘 단지들이 다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정부의 규제 완화로 안전진단 부담이 줄어든 만큼 향후 변수는 결국 비용이 될 전망이다.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태릉우성)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태릉우성은 최근 정밀안전진단 E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를 모두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2021년 7월 적정성 검토의 문턱을 넘지 못해 재건축 추진이 좌절된 바 있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적정성 검토에서 재건축 불가인 C등급을 받았다.

전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구조 안전성 기준을 20%에서 50%로 상향했다.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에서만 태릉우성을 포함한 7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

당시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한 단지는 태릉우성을 포함해 동부그린(구로구 오류동), 목동아파트 9·11단지(양천구 신정동), 고덕주공 9단지(강동구 명일동), 광장 극동(광진구 광장동), 불광 미성(은평구 불광동)이다.

이들 단지는 현 정부가 올해 초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재건축 추진 동력을 다시 확보했다. 이들 단지 가운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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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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