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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재정 준칙 개편 합의로 부채 감축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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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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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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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2년 동안 지속된 재정 준칙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제 대국인 독일과 프랑스는 부채 감축 강도를 놓고 대립해 왔지만, 가까스로 합의점을 찾았다고 한다.

유로뉴스와 기타 매체에 따르면, 독일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드너와 프랑스 재무장관 브루노 르메르는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재정 준칙 관련 타협안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르메르 장관은 "1년 전 우리의 입장은 근본적으로 달랐지만, 이탈리아와 다른 회원국들의 지원을 받아 계속해서 노력한 결과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린드너 장관은 "만약 준칙이 충분히 엄격하지 않았다면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새로운 준칙은 각국의 부채 수준을 낮추고 적자를 줄이기 위한, 신뢰할 만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로연합 27개 회원국들은 이날 화상 회의에서 재정 준칙 초안을 확정했다. 이는 내년 6월 유럽의회 선거 전까지 의회 승인을 받아야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이미 각국 정부가 기존의 준칙에 기반해 내년 예산을 안정적으로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적용은 2025년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준칙은 안정‧성장 협약이라고 불리며, 1990년대 후반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 조약에서는 EU 회원국들이 연간 재정 적자와 부채비율이 국내총생산(GDP)의 3%, 6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 재정 준칙은 유로존 20개국을 대상으로 유지되었다. 이제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합의된 재정 준칙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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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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