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청년들과 스킨십 강화..."청년"을 키워드로 사전 작업 진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달만 해도 세 번째로, 다양한 일정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새롭게 설정하였다. 내년의 총선을 고려하여 청년층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원 장관은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재단에서 열린 청년들과의 "커피챗" 행사에 참석하였다. 그는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개선과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커피챗"은 원 장관이 2030세대의 벤처와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는 자리로, 장관이 주기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청년층의 호응도 높은 편이라고 한다.

원 장관은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 함께하는 동행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방향을 설명하였다.

이전에도 원 장관은 10일 서울 양천구에서 군 복무 중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부상 제대 군인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웅청년 주택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주택은 신축 오피스텔 건물로, 초역세권 위치에 있으면서도 주변 시세의 50~70%에 해당하는 매우 저렴한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으며, 입주자들에게는 법률, 보훈 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원 장관은 "나라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청년들에게는 빚이 있다"며 "이번 주택을 발판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영웅청년 주택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원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년 총선 전 미리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