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형제들, 베트남서 배민키친 확대…현지화 성공
우아한 형제들은 베트남에서 소개한 공유 주방 서비스인 배민키친의 확장을 밝혔다. 배민키친은 조리시설을 갖춘 여러 개의 주방을 한 곳에 모아 외식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증금이나 임대료 같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입점 업체가 식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이 서비스에 입점한 국내 업체인 죠스푸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주방과 현지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현지 식재료 조달, 현지인 채용, 매장 홍보 등 배민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배민키친은 베트남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호치민 2호점을 냈고, 하반기에는 호치민 3·4호점과 하노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우아한 형제들은 배민키친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B급 감성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분석됐다. 배민키친은 베트남에서의 우수한 평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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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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