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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 충돌: 미국과 중국 갈등의 거짓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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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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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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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의 원인은 없었을 수도 있다

최근 예일대 경영대학원의 스티븐 로치 교수는 자신의 최신 책인 우발적 충돌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오해에 기인한 거짓 서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로치 교수는 1982년부터 모건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을 역임한 유명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국에서도 종종 강연을 통해 세계 경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로치 교수는 이번 두권짜리 책에서 미·중 갈등이 거짓 서사에 기반한 오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거짓 서사는 이익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주체는 정치인이다. 정치인들은 내부 문제를 외부 세력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중국의 불공정한 경제 공격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식이다. 로치 교수는 "만약 사람들이 이 왜곡된 이야기를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미국인들이 느끼는 고통에 대해 정치인들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과거의 굴욕적인 사건인 아편 전쟁 등을 계속해서 언급하면서 미국이나 서구 강대국이 언제든 중국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로치 교수가 펴낸 이 책은 거짓 서사를 파헤치기 위해 상당한 부분을 할애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미국의 무역 적자는 중국 탓이다. 로치 교수는 "미국의 무역 적자는 단순히 중국 때문이 아니라 국내의 만성적인 저축 부족 문제의 결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들과 정부의 방탕한 지출이 무역 적자의 주된 원인이며, 이는 중국을 고소하는 것과는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거짓 서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으며, 미·중 갈등의 이유들이 잘못된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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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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