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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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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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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9-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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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따뜻한 삶의 메시지를 남기며 종영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지난 6월 12일 뜨거운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7%, 최고 18.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6%, 최고 17.3%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과 함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6.3%, 최고 7.6%, 전국 기준 평균 6.6%, 최고 7.7%로, 역시 자체 최고치이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최종회가 선사한 묵직한 울림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평생에 걸쳐 엄마 강옥동을 원망해온 이동석은 엄마가 죽고 나서야 깨달았다. 자신이 엄마를 미워했던 게 아니라 안고 화해하고 싶었다는 것을. 강옥동은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이동석이 좋아했던 된장찌개 한 사발만 끓여 놓고 떠났다. 그것이 강옥동이 남긴 사랑의 의미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강옥동이 죽은 뒤에야 이동석은 엄마의 손을 잡고 얼굴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늘 가까이 머물러 있었다. 뒤늦게 원망을 풀고 화해한 모자의 모습은 눈물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리고,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서 변함없이 삶은 계속됐다. 푸릉마을 체육대회를 위해 제주에서 뭉친 우리들의 블루스 주인공들과 행복한 모습과 함께, 모든 출연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행복을 위해 태어난 우리들의 삶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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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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