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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의 새로운 가족 "술이" 공개

백종원이 폐건물에서 구조한 새 가족 "술이"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 "백종원 시장이 되다" 24화를 공개하며 술이를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백종원은 여러 회의 중간에도 강아지 "술이"와 함께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테라스에서도, 실내 사무실에서도 술이와 함께했다. 그는 애정어린 눈빛으로 술이를 쳐다보며 "일해야 하니까 가!"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술이"는 백종원의 성인 "백"에 이름 "술"을 붙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3살 암컷이라고 소개되었다.

백종원은 "백술도가라고 우리 양조장 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다 발견한 개"라고 말했다. 술이는 백종원이 양조장 자리를 알아보던 중 폐건물에 묶여 있던 강아지였다. 그곳에서 3년간 묶여있었다고 밝혀졌다.

"지나가는 말로 우리 이 건물 사면 개도 주는 거냐고 했는데 진짜 개를 줬다. 다음에 예산 가니까 강아지가 와있더라. 얘가 왜 와있냐고 하니 같이 산다고 안 하셨냐더라. 아무 생각 없이 뱉은 이야기다"라며 백종원은 뜻밖에 술이를 구조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빈 건물에 강아지를 홀로 방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백종원은 술이를 데려와서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회사의 직원들은 술이의 산책, 배변, 식사 등을 책임지며 관리하고 있었다.

술이는 "앉아", "돌아", "기다려" 등의 말을 모두 알아듣는 똘똘한 모습을 보여 백종원의 감명을 주었다. 술이와 백종원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였으며, 술이의 앞으로의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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