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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수요 급증…외식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대안

한솥, 1~15일 도시락 주문 35% 증가
한솥은 최근 외식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도시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5일 동안의 단체 도시락 주문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이는 주문 1건당 10만원(도시락 20개 이상)을 넘는 경우에 한정된 수치이다. 한솥은 이 기간 동안 전체 도시락 주문량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 지수 29개월 연속 상승 추세
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117.15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연속으로 외식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식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도시락을 선택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정의 달과 야외활동 증가로 단체 주문 수요 상승
한솥은 또한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지인과의 모임이 늘어나고, 캠핑이나 피크닉과 같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단체 주문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한솥은 다양한 단체 도시락 메뉴를 홍보하고, 외식 비용 절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한솥은 앞으로도 외식 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다양한 도시락 메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Bed and Bread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 및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시락은 고물가로 인한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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