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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코로나19 후 프리미엄 매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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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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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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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외식업계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거리두기로 인해 운영 매장 수를 줄이는 대신 주요 매장을 고급화하고 있으며, 이는 인건비와 식자재 조달 비용의 증가로부터 프리미엄 매장 운영이 더 이로워졌기 때문이다.

식품 및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외식 브랜드들은 최근 매장 규모를 확장하고 음식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250석 규모의 빕스 프리미어 다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 매장은 일반 매장과는 다르게 스테이크와 와인에 특화된 고급 다이닝 매장이다. 이전부터 빕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제주, 부산, 인천 송도 등 주요 지역의 매장을 프리미어 매장으로 재개점시켰다. 이후 리뉴얼된 매장들은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 증가율이 제주점은 196%, 부산 W스퀘어점은 101%, 송도점은 72%를 기록하였다.

또한, 이랜드이츠의 애슐리도 구조조정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부터 애슐리 클래식, 더블유와 같은 일반 매장을 프리미엄 매장인 애슐리퀸즈로 변화시켰다. 애슐리퀸즈의 메뉴는 일반 매장의 80종에 비해 200가지가 넘는다.

매장 개편 이후 매장 수는 2019년 말 대비 10% 줄었지만 애슐리퀸즈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하였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동탄시에 오픈한 애슐리퀸즈의 경우, 연이어 오픈한 두 개의 매장이 5km 거리에 불과하지만 두 매장 모두 매달 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 매장을 프리미엄화하여 점당 매출이 코로나 이전 대비 5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외식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성비보다는 프리미엄 매장 운영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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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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