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 10채 중 4채, 아직 미등기 상태
올해 매매된 수도권 아파트 10채 중 4채가 아직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분석한 결과 등기를 마친 거래는 5만3702건(60.4%)이었고, 나머지 3만5225건(39.6%)는 아직 미등기 상태였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의 등기 완료 비중이 66.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경기도(61.3%)였고, 서울은 53.7%로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약 절반(46%)가 아직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는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계약 후 4개월이 지나도록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아파트는 시세 띄우기 목적의 거래일 가능성을 의심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개업계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높아 잔금 날짜를 길게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비정상적인 거래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해 잔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어 현재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기가 끝난 거래의 계약부터 등기까지 걸린 기간은 수도권 기준으로 61~120일 이내가 전체의 36.3%를 차지했다. 이어서 31~60일 이내가 33.1%를 차지하였다. 등기 절차 완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래도 일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의 등기 완료 비중이 66.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경기도(61.3%)였고, 서울은 53.7%로 가장 낮았다.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약 절반(46%)가 아직 미등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는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계약 후 4개월이 지나도록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아파트는 시세 띄우기 목적의 거래일 가능성을 의심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개업계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높아 잔금 날짜를 길게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비정상적인 거래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해 잔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어 현재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기가 끝난 거래의 계약부터 등기까지 걸린 기간은 수도권 기준으로 61~120일 이내가 전체의 36.3%를 차지했다. 이어서 31~60일 이내가 33.1%를 차지하였다. 등기 절차 완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래도 일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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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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